본능심리이론의 도서를 출간하고 난 후에 첫 나들이를 했다.
업무회의를 하고 난 후,
YWCA에서 "본능심리이론을 기초로 하는 심리교육 강좌 개설"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도청(홍성)에 갔었다.
본능심리이론이 새로운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오픈마인드로 신선하게 받아들이면서 경청을 해 주셔서 깊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 공무원이지만 도민을 위하여 무엇인가 찾으려고 노력하는 열정을 보면서 웬지 무엇인가 도움을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여성가족부와의 협의를 물어보셨을 때... 내가 주제넘게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다.
고착화된 틀속에서 본능심리이론을 알아달라고 사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죄송한 말씀이었지만, 검증(?)을 원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검증... 무엇일까? 바로 유명해져야 하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 또한 결국은 심리학자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애초에 본능심리이론은 한국에서 확대.보급을 할 계획은 없었다.
어차피 기존 심리학자, 상담사, 전문가들이 거부를 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또한 그렇게 반응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담을 하여 치료가 된 후에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은 오롯이 전문가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일본, 기타 서양국가에서 먼저 본능심리이론을 소개하고 확대를 하여 전세계적으로 가장 근본의 새로운 심리이론으로 인정을 받고 난 후에 한국에 역수입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청의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난 후.... 청소년(학생)을 위하여 몇개의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보급을 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게 된 계기를 갖게 되었다.
본능심리이론....
이 가치를 알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래도 미국심리학회(APA) 연차총회를 비롯하여, 각국의 심리학자, 연구센터 등과 제휴를 하여 공동연구를 하면서 본능심리이론을 새로운 심리의 패러다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지속화 할 것이다. 다만, 한국에서만 못할 뿐~~~~~
아쉽기는 하지만... 한국은 오롯이 외국의 심리이론에 의존하고 있기에 새로운 심리이론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을 그리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임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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