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능심리이론의 개념을 알고 있는 내담자가 찾아와 이야기를 했다.
본능심리개념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7번을 읽고 이해를 할 수 있다면 "천재"라고 말한 이유를 알겠다고 한다.
대화의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를 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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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 본능심리이론의 도서가 생각보다 어렵지만, 매우 큰 위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행연 : 본능심리이론의 도서는 말 그데로 이론서이기 때문에 어려 수 있습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체계화하고 이론화 하였기 때문인데, 그래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이미 심리이론의 개념이 정리되신 겁니다.
내담자 : 아직도 저는 본능심리의 개념을 정확히 알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이해를 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연 : 당연합니다. 개념을 정확히 알려면 전문교육이 필요한데 아직은 전문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매우 큰 것입니다. 대단합니다.
내담자 : 저희 회사에 OO대학교에서 심리학교수로 재직을 하고, 매우 유명한 심리학박사님이 계시는데,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본능심리이론을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교수님이 의외로 심리를 거의 모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분명 심리학 박사님인데, 왜 인간심리를 모르는 것이죠? 심리를 전혀 공부하지 않은 제가 알 수 있는 내용을 그 분은 모르신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내담자 :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본능심리이론을 적용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알았느냐? 점쟁이가 된 것 같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제가 심리를 공부한 사람도 하니고, 딱히 뭐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심리가 그런게 아니냐고만 말했을 뿐인데, 모두가 정확하다고 합니다. 매우 놀랍습니다.
행연 : 본능심리이론을 이해하는 수준이면 이미 심리이론의 최고가 된 상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본능심리는 인간이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통제심리이기 때문에 이미 회원님은 인간심리의 원리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기존의 심리이론은 "무의식"의 한계를 넘지 못한 채 의식심리만을 다루고 있고, 지식도 그 뿐이기 때문에 무의식을 알 수 없습니다. 결국은 내담자님은 이미 인간심리의 90% 이상을 알고 있지만, 그 교수님은 인간심리의 10%도 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담자님이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담자 : 그러면 심리장애의 치료기법도 원리가 같은 것인가요?
행연 : 그렇습니다. 인간심리 중 90% 이상의 통제력을 가진 본능심리를 알게 되면 심리장애의 발생원인, 과정, 결과 등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이를 어떻게 하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임상사례가 지속화 되면서 심리장애의 케이스별로 본능심리를 적용하는 순서와 방법을 알게 되어야 비로소 심리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심리장애의 치료 원리는 모두 동일합니다.
내담자 : 그러면 많은 사람들에게 본능심리이론을 알려야 하지 않습니까?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완전히 해석하였다고 홍보를 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인데, 왜 알리는 것에는 소극적인지 모르겠습니다.
행연 : 내담자 중에 유명 대학의 교수님 부부가 있습니다. 이 분들이 본능심리이론의 도서를 읽고 한마디를 하더군요. "학자와 정신과 전문의, 그리고 전문가 등의 밥그릇을 침해하지 않고 책을 쓴 것은 매우 잘 하신 것입니다."라고 웃으면서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파격적으로 공격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한국으로 역수입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번역을 하고 있고, 치료기법 중에 1~2개를 해외의 유명연구기관과 제휴하여 완료하고, APA(미국심리학회) 외 다양한 해외학회에 발표 등을 통하여 해외에서의 인정을 먼저 고려하는 것입니다.
내담자 : 그래도 한국에서 개발된 최초의 심리이론이고, 무의식의 완전히 해석하였기 때문에 모든 인간심리에 적욛되는 학문이 완전히 뒤집어질 일인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연 : 행복연구소는 상담을 위한 상담, 임상을 위한 실험 등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롯이 행복, 치료를 목표로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확실한 방법이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이는 학자의 길이 아니지요. 학자가 할 일이 있고, 실전 전문가가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행복연구소는 학자의 길을 가지 않습니다. 오롯이 실제 행복과 치료를 목적으로만 합니다. 아깝다고 생각할 것 없습니다. 내담자님도 상담하고 행복해 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되었지요.
내담자 : 무엇인지 엄청난 일이 발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행연선생님들이 TV출연하고 유명해 질 것 같은 느낌말입니다. 유명하고, 명예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행연 : 저희는 그런 관심들은 없습니다. TV출연 요청이 많았지만 모두 거부를 하였고요,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고, 명예를 갖고 싶지도 않습니다. 행복연구소는 그냥 행복하게 살고 싶은 분들에게 실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심리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심리치료를 하여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면 될 뿐입니다. 행복해지면 찾아오지 않는 행복연구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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