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황을 해결하려면 나와 다른 상대의 심리를 알아야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대처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배우자의 바램 만큼 부부관계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외도가 발생한 원인부터 현재 부부에게 발생한 심리의 틀,
그리고 외도로 인해 변화한 나의 심리와 상대의 심리,
상간녀와 상간남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들의 심리까지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현재의 부부상태에 따른 해결 솔루션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남편외도인지 아내외도인지, 그리고 두 사람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
상담의 포커스를 남편에게 맞춰야 하는지, 아내에게 맞춰야 하는지,
남편에게 주어져야 할 과제와 아내에게 제공될 미션은 어떤 것인지를
잘 구분하고 판단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보편적인 정보에만 의존해서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
참고 억압하거나, 회피하거나, 아니면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 외에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아 혼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외도의 문제는 전문가의 개입 없이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심리를 바탕으로, 이를 이해하고
각자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이 취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런 흐름 안에서도 내담자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또한 필수적으로 반드시 병행 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심리의 문제는 작은 디테일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이런 상황,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과제를 선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수행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작은 단순히 “외도”일 수 있지만 배우자와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 모두의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고비를 현재 겪고 계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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