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가 ing중인 남편을 보고있는것은 이세상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을만큼의 고통의 연속이다
말그대로 뼈를 깍는것같은 아픔과 비교하고싶다
하루하루가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화형을 당하는 것 같은 아픔이요
내려가도 내려가도 비참함이 끝없이 내려가는 자존감의 상실이다
눈을 떠는 아침이 오지않음을 간절히 바라고 바라지만 언제나처럼 아침은 다가오고
단 한시간이라도 아니 단 삼십분이라도 그도 아니 일분이라도 다른생각하고 싶지만 그 마저도 복에겨운 바램이다
하늘에있는 그분께도 땅에있는 그분께도 돌아가신 조상에게도 빌어보고 또 빌어본다
어떠한 방법도 지금의 내마음에 일고 있는 상처와 분노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
이도 저도 안되니
의학에 힘이라도 기대고 싶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억이 싹~없어지게 하는 방법은..
결론은...없다
어떠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편을 닥달해도 나를 가해시켜도 아이들을 잡아도 안된다
그래서 택한 방법들...
많은 아내들이 밖으로 밖으로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 나간다
친구던 동료이던 낯선 남자이던
어느 대상을 찾아 하이애나처럼 컹컹거린다
조금은 위로가되는것같다
조금은 복수도되고 시원한것같다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안정감이고 시원함인가
아~이렇게하면 되는구나!!!
아내들이~~~~~
제발~돌아와주오
그 방법은 지금당장의 아픔에... 고통에... 몇시간의 진통제 역할만 할뿐이다
더 한 고통이 더 한 아픔이 숨어있다
그러한 방법들은 상처에... 생채기에... 난도질을 해서 허연 뼈속부분이 보이게끔 가해를 하는 행위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짓이다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도 못막게끔 하는 짓이다
너무도 가혹하게 들리겠지만 다 중단해야 한다
방법은 분명 있다
내 뼈속까지 보여지는 생채기에 지금 당장은 너무 아프지만
소독약을 뿌리고 항생제를 바르고 시간이 지나 딱지가 앉게끔 해야한다
그 상처의 아픈시간 아픈수위는
아내들의 현재 행동과 맘가짐에 달려있다
분명 그 고통이 끝날때는
내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해지는 일이 분명있다
아프다...아픈거 안다..
내안에 상처
내안에 끓어도 끓어도 올라오는 분노
나혼자 감당하기에 넘 버겁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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