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우리나라에 글로벌화 시대로 외국인들이 물밀 듯 밀려들어와 사회 경제 문화 전체적으로 한국이라는 사회가 많은 영향을 받으며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연애나 결혼문화인데 많은 국제커플들이 우리나라에 무수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TV나 대중매체들을 통해 그런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도 그런 변화가 생겨난 말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태원이나 서울 중심가에는 외국인 남성과 한국인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삼아 클럽 안에서 외국남친 한국여친들을 부킹 해주는 서비스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안에서는 이제는 순수혈통유지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연애관계에도 글로벌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그에 못지 않게 많은 문제도 있는 것을 모두 압니다. 가정폭력문제와 문화차이로 인한 여러가지 커플들의 문제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우리들을 아프고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도 미국에서 유학하던 중 영국인 남편을 만나 아이들 넷을 낳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외국인 남자친구나 외국인 남편과 관계를 맺고 사귀거나 살고 있는 여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남성이라면 본능심리가 같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 말은 그들의 본능심리안에 있는 열정에 대한 갈망과 필요가 다 똑 같다는 의미입니다. 남자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반드시 열정이 있어야 본인의 미래행복을 추구할 수 있고 그것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성취욕을 가질 수 있는데 그것을 가장 강력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남녀관계 사이입니다.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성적인 심리와 충동으로서 본인의 열정의 필요를 무의식적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여성은 남성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남성에게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외국 남성이라 해도 본인의 열정을 욕구를 채우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자신의 여친이나 아내로부터 성적인 필요들을 채우려고 할 것입니다. 그 과정가운데 여자친구나 아내가 상처를 받지 않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여성은 어떻게든 상처를 받게 끔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여성들이 외국인 남성에 대해 몸을 더 쉽게 내어주고 상처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외국인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와 환상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남자와 다른 게 신사일 거야.” 물론 문화적인 요소를 배제시킬 수 없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신사적으로 대한다는 것은 문화와의 관계라기 보다는 개인의 가정환경과 교육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그래서 외국인 남성이라고 무조건 다 친절하고 여성을 배려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일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외국인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와 환상 때문에 주위에 뼈아픈 고통을 겪고 있는 한국여성들을 보게 됩니다. 그 상처는 시간이 지난다고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아픈 마음을 치료를 받고 남성과 여성자신에 대한 심리적인 부분들을 반드시 알아야 상처가 치유되고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상처를 끌어안고 지내지 마세요. 그 상처는 반드시 치료 되어져야만 합니다. 치료되지 않는 상처는 후에 독이 되어 우리를 죽이는 일만 하게 됩니다. 외국인남자친구나 배우자를 통한 아픔이나 상처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혼자 아파하지 마시고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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