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인간은 완전히 합리적이지도 이기적이지도 않다고 정의 한다.
투자한 주식에 큰 손실이 발생 해도 팔지 못하는 것은 좋아질것 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에
유지 하다가 모두 잃고 나서야 멈추게 되고,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에 노출 되면 현실의 불행한 감정 때문에
이성적 판단의 오류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게 되니 미래의 행복을 저당 잡힌다.
고로
인간의 행복을 망치는 것 은 비합리적인 생각과 비 합리적인 판단 때문이고,
인간이 비합리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감정 때문이다.
남자는 긍정 감정의 비합리성때문에
잃어가면서도 막연히 좋아질 것을 기대하고,
여자는 상처의 감정으로 만들어진 부정 감정 때문에
희망을 부정하며 버리게 된다.
결국 문제 해결의 비밀은 감정에 있다.
즉 합리적인 객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 하지만
인간은 끝내 지신의 비합리성과 무능력을 가치로운 합리화로 포장하고,
대상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비합리성에 정당성을 부여하지만 결과는
허무함으로 끝나게 된다.
때문에ᆢ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행복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본능과 충동을 통제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남자는 쾌락의 감정에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여자는 상처의 감정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남자가 쾌락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일이고,
여자가 상처의 감정속에서 무너지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남자는 쾌락에서 자신을 지키고,
여자는 상처의 감정에서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지킬때
허무함에서 보람으로ᆢ
고통에서 승리로ᆢ
종속의 관계에서 주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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