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편들은 자신의 외도사실에 대해 아내가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 남자처럼 잊고 살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자들은 남자와 다르다. 이처럼 아내들이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게 된 후 겪게 되는 몸과 마음의 고통과 심리적 변화 과정의 현상을 상세하게 알면 남자는 두 번 다시 외도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내에게 남편의 외도란 남자들의 생각처럼 외식한번 하듯이 지나가는 바람이 절대 아니기에 그 심리변화 과정을 정리하여 올려본다.
1. [외도 발생 직후의 심리 현상]남편에게 강한 분노
- 상간녀 편을 들며 아내에게 모욕적인 발언에 강한 분노감을 느낀다.
- 가족의 신뢰와 평화를 깬 남편을 죽이고 싶다.
- 남편과 상간녀를 죽이고 싶은 강한 충동이 생긴다.
- 반복되는 거짓말에 분노감이 증폭된다.
2.[남편이 외도 사실을 인정 하고 나면]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발생
-이렇게 까지 몰랐던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함에 화가 난다.
-여자로서의 삶을 버리고 희생과 헌신으로 살아온 자기 자신에 대한 화가 난다.
3.[우울감정 발생 단계] 남편으로부터 버림 받은 느낌
- 버려진 고아 같은 느낌이다.
- 세상의 모든 것이 슬퍼 보인다.
- 도둑맞은 느낌이다.
- 안전한 대상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4.[회복 의지 단계에 느껴지는 감정] 가치관이 해체되는 느낌
- 내가 바라던 이상적인 가정의 가치관이 깨진 느낌
- 부부의 환상이 깨진 느낌
- 남편에게 특별한 존재로서의 위치 상실
- 체면 상실
- 여성으로서 성적 자신감 상실
- 신뢰 없는 결혼생활에 자신감 상실
- 삶을 실패했다고 느낌
- 결혼 생활 전체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느낌
- 남편을 잘못 만난 것 같은 느낌
※ 남편의 외도 발생 후 경험하게 되는 많은 상처의 감정들이 모두 치료 되지 않으면 살아가는 동안 부부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여자들은 남자와 다르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고통의 감정들을 내면으로 끌어안고 살기에 남자들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충격 속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것이 분노의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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