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연구소
  • 외도상담
  • 외도상담일지
  • 개발심리이론
  • 심리교육센터
  • 고객센터
  • 무료상담신청
  •  
     
    작성일 : 13-02-18 15:54
    [전문가기고문] 부부는 서로 섹스를 즐길 권리와 의무가 있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6,361  

    [ 본 칼럼은 여성잡지 "퀸"의 2011년 6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여러분은 상대와 섹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가요?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면서 살고 있다고 말하는 분이라면 매우 행복한 분이지만, 선뜻 "예. 즐기면서 살고 있다"고 대답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즐겁더라도 상대는 즐겁지 않을 수 있고, 상대는 즐겁더라도 여러분이 즐겁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가 즐겁지 않은데 억지로 의무감으로 섹스를 할 수도 있고, 아예 섹스리스로 살고 있을수도 있다.

     

      그러면, 두 사람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기 위한 노력은 했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실제로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냥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말고, 단순한 정보를 찾아서 섹스를 한 것 말고, 상대와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알고 실제 두 사람에게 맞는 섹스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는지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저 상대의 탓만 하지 말고, 실제 자신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노력에 대한 결과는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라.

     

      섹스문제로 상담을 하면 자신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대부분 두 사람 모두가 전혀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상담을 하여 섹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조차도 전혀 노력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데, 상담조차 하지 않는 분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 본다.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지 못하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분이라면 이는 배우자에게 자신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하는 것이며, 상대의 섹스를 즐길 권리를 빼앗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즐기지 못한다고 하여, 상대도 즐기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매우 이기적이라 생각이다.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지 못하는 원인이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된다면, 상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노력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상대를 탓하기에 앞서, 자신은 섹스를 즐길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상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겠다는 것을 포기하였으니 말이다. 그런데도 상대를 탓하면서 다른 이성과 섹스를 즐기는 생각을 하나요? 그건 오만이고, 독단이고, 이기적인 생각이며, 부부간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이다.

     

      정신적인 질병(성도착증, 성중독), 성기능장애, 신체적 문제 등이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의무이다.

     

      그럼, 어떤 노력이 가장 필요하겠는가? 자신과 배우자의 성적문제를 정확히 분석하여, 성적문제의 원인을 알고, 이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서, 함께 실행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야 문제를 해결하고, 두 사람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면서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기 위한 실제의 노력을 하지 않는 분, 함께 노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주저하는 분, 섹스가 싫어서 회피하는 분.

     

      이런 분들은 배우자가 섹스를 즐길 권리를 인정하길 바란다. 부부는 서로가 섹스를 즐길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서비스이용약관 | 업무제휴문의

    본 사이트에 있는 모든 내용은 행복연구소(주)에 저작권이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행복연구소(주)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13 (신사동) 3층 | 구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7-13
    Tel : 02)418-3003 | Fax : 02)418-3093 | 사업자번호 : 106-86-84108
    통신판매번호 : 강남-02229호 | 대표이사 : 권다미 | 개인정보책임자 : 권다미 | 대표이메일 : dami38@hanmail.net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