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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2-18 15:56
    [전문가기고문] 여성의 性 에너지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9,722  

    연애시절이나 신혼 때는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온갖 열정을 쏟아 붇는다. 그 "이글이글" 타던 남편 또는 애인의 눈빛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결혼으로 맺어진 후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태어나고 나면 아내들은 모성본능에 의해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 자신의 여성은 뒷전에 버려둔 채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면서 남편과 아이 모두를 하나로 꼭꼭 묶어서 철저히 보호해준다. 남편도 아이도 당연히 이해하고 따라 줄 것이라 믿는다.

     

    훗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거나 내 아이가 기대에 어긋나는 삶을 살아간다고 느낄 때 아내들은 허탈감, 회의감 등의 우울증을 비롯하여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고 만다.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그 동안 지켜왔던 가정이 흔들리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늙고 초라한 모습, 여자도 남자도 아닌 존재감조차 상실했다는 것을 느끼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거나 자신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은 늦지 않았다. 여자는 80살이 되어도 여자로 살아야 하고 여성인 것이다. 가끔 남자인데 너무도 여성스런 남자들을 보면 왠지 모를 거부감이 느껴진다. 반대로 남성스러운 여성도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신기하게도 우리 몸에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면 연애시절 했던 콧소리와 애교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닭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 애교 있고 여성스러우며 사랑스런 여성을 누가 사랑하지 않겠는가? 거기에 성적 능력까지 갖출 수 있다면 어느 누구도 뿌리칠 수 없을 것이다.

     

    흔히 여성들은 "수 십년을 살았는데 내가 좋기나 하겠어요." 라고 한다. "새로운 여자가 좋지". 그렇다. 남자들은 나이와는 관계없이 새로운 여자를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아내들이 모르는 한 가지. 단순히 성형수술, 이쁜이 수술, 메이크업, 패션 등을 바꾼다고 해서 새로운 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 자신만의 성적 매력은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를 모르기 때문에 인위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한다.

     

    성적 매력을 갖기 위해서는 몸 속 깊은 곳에 에너지를 끌어내야 한다. 이 성적 에너지는 여성이면 누구나 갖고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성적 에너지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남성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우리는 모두 알고 느끼고 있다. 옆에만 가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 에너지가 느껴지고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을... 그런 사람들이 아무 고통 없이 매우 행복한 삶을 살았고,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닌데도 "참 행복하게 살았구나. 부럽다." 라고 생각한다. 외모가 예쁘고 몸매가 날씬하다고 성적 에너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내면에 있는 성을 알게 되면 자신의 성 에너지가 얼마나 많은지,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변화를 한다.

     

    여성들이여!

    이제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습을, 그림을 바꾸자. 돌아보지도 않는 남편에게 무릎 꿇고 애원하듯 쳐다보는 그런 그림은 지워 버리고 당당하게 활짝 웃는 내 모습을 무릎 꿇고 애원하듯 바라보는 남편으로 바꿔보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 곧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본 칼럼은 여성잡지 "퀸"의 2011년 11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여성잡지 퀸(QUEEN) : http://www.qu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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