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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2-18 15:59
    [전문가기고문] 섹스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0,745  

    섹스를 즐긴다는 말이 부담스러운가? 섹스를 즐긴다고 생각하면 쑥스럽고 창피하기도 한가? 아직도 섹스는 아이를 낳기 위한 생물학적이면서 종족번식이라는 성스러운 의식의 하나이기 때문에 즐긴다는 말 자체가 거북한가? 그렇다면 섹스를 잘 모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신은 우리 인간에게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선물을 주었다. 인종, 종교, 언어, 나이, 문화, 윤리, 기타 어떤 것도 섹스를 즐기는 선물만큼 공평한 것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동일한 섹스의 조건을 갖고 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동일한 조건을 갖고 있기에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섹스를 즐길 권리가 있다. 이 권리가 무시되고, 강요되고, 비난 받아서는 절대 안 된다. 당신이 남자이던 여자이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섹스를 즐길 권리는 성별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돈이 많던 적던 상관없다. 나이가 많던 적던 상관없다. 여러분의 생각에도 섹스를 즐길 권리가 제한을 받을 수 있고, 무시되고, 강요되고, 비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어떠한 것도 섹스를 즐길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 이 권리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이기 때문에 어떤 인간도 그것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여인이나 부부도 서로 사랑하다가 헤어지는 경우에 그 사유를 보면 섹스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성격차이, 성적불만, 경제력, 육아문제, 배우자 외도, 기타 많은 사연이 있다. 그러나 이 대부분의 사유의 저변에는 섹스를 즐기지 못한 사소한(?) 문제부터 시작된 불만이 쌓이면서 불신이 형성되고 급기야는 다양한 사유로 폭발하게 되면서 헤어지는 원인을 합리화시킴으로서 자신을 정당화하고 보호하게 된다. 대부분 문제의 근원에는 섹스를 즐기지 못한 것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보더라도 신의 선물인 섹스를 즐기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이처럼 섹스를 즐기는 것은 모든 인간의 기본 권리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 권리가 존중되어야 하며, 사람간의 사랑과 행복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근본적으로 형성되어야 할 것이 바로 섹스를 즐기는 원리의 결합이다. 이 권리가 충족 되었을 때 발생하는 열정, 활력, 에너지는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와 길고 깊은 사랑을 갖도록 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모든 인간에게 공평한 섹스를 즐길 권리를 포기 한다는 것은 불행한 삶을 예고한다. 행복과 불행이 마음에 달려있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임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가장 근본이 되는 문제는 바로 섹스를 즐기는 개인의 권리가 충족되는 것이다. 자신의 권리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을 적극 표현할 필요가 있다.

     

    섹스를 즐길 권리를 모든 사람들이 내세우게 된다면 무척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섹스를 즐기는 것을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로 하였고, 섹스를 즐기는 것에 대한 책임도 함께 부여한 것이다. 권리와 책임은 항상 함께 따라 다닐 수밖에 없다. 본인 스스로가 섹스를 즐기는 권리를 포기하게 되면 그에 대한 본인의 책임도 발생하게 된다. 이런 책임은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 상황과 법적인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어떠한 책임이 주어지더라도 섹스를 즐길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포기하는 책임을 갖게 된다. 따라서 신중하게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하고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섹스를 즐길 권리만을 주장하게 되면 두 사람의 권리가 서로 부딪치게 되어 갈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갈등은 작더라도 나중에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섹스를 즐길 권리를 잘 융화하여 슬기롭게 조정하고 함께 즐겁고 행복한 권리행사를 하게 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두 사람의 섹스를 즐길 권리와 그에 대한 책임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두 사람의 행복한 성관계인 것이다.

     

    여러분은 신이 인간 모두에게 공평하게 부여한 섹스를 즐길 권리를 포기하면서 살 것인가? 아이러니 하게도 섹스를 즐길 권리는 모든 인간에게 부여 하였지만, 섹스를 혼자서 즐길 수 없는 것이다. 혼자서 즐기는 섹스는 결국 자위행위인데, 이는 엄밀하게 섹스라고 볼 수 없다. 결국 섹스라는 것은 두 사람의 권리가 합쳐져야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권리만을 앞세우게 되면 상대의 권리가 침해되고, 상대의 권리만 존중하다 보면 자신의 권리가 침해된다. 이렇듯 서로의 권리가 존중되고 침해되지 않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섹스를 즐기게 된다면 두 사람의 사랑과 행복은 당연한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삶과 인생이 장밋빛은 기본이 된다. 그러나 섹스를 즐길 권리를 여러 사람에게 분산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즐기는 것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책임성을 함께 가져야 하므로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할 문제가 된다. 이처럼 섹스를 즐기는 권리에는 반드시 책임도 함께 따라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도 각 개인의 소중한 권리와 함께 존중 받아야 한다.

     

    신이 부여한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권리는 혼자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의 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어느 일방에 의한 권리 주장은 상대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찾게 만들기도 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최악으로 만들기도 한다. 두 사람이 서로 노력을 한다면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을 잘 알게 된다. 미처 그 선물을 다 알고, 즐기고, 행복과 사랑을 찾기도 전에 다른 사람과 권리를 행사한다는 것은 너무도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그 선물을 모른 채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너무도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신이 준 소중한 선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두 사람이 함께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어 간다면 세상 어떠한 물질적, 정신적 가치보다 훨씬 소중한 인생이 될 것이다. 결코 부끄럽다거나 수치심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여러분에게 신이 준 섹스를 즐길 권리와 책임을 절대 피하지 말라. 당신의 삶과 인생의 질적인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삶에서 행복을 원하는가? 사랑 속에서 삶의 행복을 갖고서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러면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섹스의 권리와 책임을 잘 조화시켜라. 어렵지 않다. 현명한 방법은 행복한 성관계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섹스를 즐길 권리와 그에 대한 책임을 쏟아 부어서 행복한 성관계를 만들기 바란다.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부여한 섹스를 즐길 권리와 책임에 대하여 신께 감사하자.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비로소 삶과 인생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 본 칼럼은 여성잡지 "퀸"의 2012년 4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여성잡지 퀸(QUEEN) : http://www.qu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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