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외부에서 본능심리이론의 교육을 하였다.
비록 30여명의 인원이기는 했지만, 1366전화상담원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교육을 했다.
대학에서 강의를 한 후 15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 처음으로 강의를 한 것이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본능심리이론의 도서출간이 12월초이기 때문에 원고교정과 표지교정 등의 작업을 하느라 미처 글을 쓸 틈도 없이 바쁘게 보내는 중이다.
외도상담을 해야 하고,
내년도 APA(미국심리학회)에 본능심리이론의 발표를 위한 제출내용을 정리해야 하고,
본능심리이론의 출판에 대한 교정을 지속해야 하고,
본능심리이론을 기초로 하는 마인드테라피의 전문과정에 있는 20여면이 넘는 분들에게 각각 매주 1:1 교육을 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음 도서출간을 위하여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작성을 하고...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을 위하여 하루의 시간을 모두 할애하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느끼는 휴식과도 같은 기분이었다.
19일(화)과 21일(목)에는 상담기관의 상담사와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본능심리이론의 교육과 함께 상담에서의 전이되는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참으로 먼 길을 온 듯 생각이 들었다.
오롯이 외도상담만을 진행하면서 개발된 상담기법과 치료기법 등이 모두 아직은 개발조차 되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에도 많이 놀랐고, 현재 교육을 받는 분들이 새로운 심리이론인 본능심리이론에 대하여 놀라는 것도 이제는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그 만큼 외도상담을 통하여 분노치료와 상처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상담을 하는 이유.... 내담자의 행복일 것이다.
그러면 내담자의 행복은 무엇이 기준일까?
심리치료를 할 때 심리치료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그 기준조차 없는 것이 상담의 현실이다.
그래서 심리문제와 심리장애의 치료가 되지 않는 원인임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것이 본능심리이론을 개발하게 된 핵심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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