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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4-02-15 12:17
    [전문가기고문] 부부관계에서 남편과 아내의 행복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3,903  

      삶을 살아가면서 외도하는 남편이나 외도를 지켜보는 아내나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다. 부부로서 오랜세월을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 왔어도 어느 순간 남편의 외도로 어긋났더라도. 여성들이 남편외도를 알고 나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게 되면서 외도상담을 통하여 분노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남편 눈치를 보거나 온통 남편에 의한 삶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게 되면서, 상간녀에 대한 질투와 비참한 마음으로 상간녀에게 기가 죽지 않게 된다. 외도에서 돌아온 남편이 잘하든 못하든 남편에 대한 관심을 놓게 되고, 외도한 남편은 더 이상 외도의 짜릿함을 느끼지도 못하고 재미없어한다.


    “아내가 있어야 외도이지!” 남편은 자신에게 반응이 없고 무관심하게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꾸며가는 아내를 보면서 더욱 외도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자신에 대해 무관심한 아내를 향해 초점이 맞추어지고 차츰 아내 생각으로 채워진다. 이것이 "바라보지 말고 바라보게 하라"는 의미이다. 물론 남편에게 무관심한 아내나 남편 모두 바라는 것은 한 가지이지만 서로에게 다가 설 수 있는 방법도 모르고, 둘에 관계는 더욱 어색해지고, 그런 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무덤덤하게 원치 않는 각자의 길(별거, 이혼)로 치닫게 된다. 다른 곳에 흥미를 갖게 된 아내나 외도한 남편 역시 서로 원하는 것은 행복한 부부생활인데도 말이다. 남편은 외도를 하면서 깨닫지 못했던 많은 소중한 것들을 깨닫게 되지만, 또 서로 아무 일 아닌 척 하지만 외롭고 허전하기는 마찬가지인 것이다.


    “여성들이 오랜 시간을 습관처럼 익숙해진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여성들은 남성들이 외도를 하면 그것이 곧 상간녀에 대한 사랑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내와 나눌 수 없는 것을 다른 여자와 보내면서 다른 여자와의 성관계 후의 남자들의 허탈감과 찝찝함을 알지 못 할 것이다. 부부가 각자의 삶을 살거나 공통에 취미생활을 하면서 겉으로는 아주 이상적인 부부 같지만, 항상 속은 텅비어 있는 그럴듯한 공갈빵 부부가 된다면, 서로 그렇게 무늬만 부부로 사는 것 보다는 차라리 매일 싸우며 사는 부부가 오히려 정열적이고 서로에게 무언가 절실히 원하고 있는 행복한 부부일 것이다. 부부의 성생활이 원만하면, 남편들은 성에 대해 해방감을 느끼고 성문제가 없는 아내 말고,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가 필요하지 않다. 또 부부의 성생활에 만족하는 아내도 직접 섹스를 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행복하면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아내(세상에 모든 여성)들은 성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 반드시. 그것은 단지 남편을 성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왜 여성들은 끊임없이 대상을 정해놓고 희생과 헌신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왜 남자로 인해서 행복한지를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을 깨닫게 되면 부부생활을 하든 혼자 살든, 항상 뭔가 텅 빈 것 같은 공허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고 항상 당당하게 살게 될 것이다.


    내 가치관으로 상대를 판단하거나 평가하고 고통 받지 말자! 상대는 남성이고 여성이다! 서로 다른 성을 같고 태어났고 생각도 너무 다르다. 다만 서로가 가지고 있는 열정을 높게 평가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만 쏟아 붓게 하자. 그것이 진정으로 우리들(남자와 여자)이 원하는, 진정한 행복이고 풍요로움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 본 칼럼은 여성잡지 "퀸"의 2014년 01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여성잡지 퀸(QUEEN) : http://www.qu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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