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연구소 뿐만 아니라 상담은 매우 다양하다.
병증에 따른 상담, 심리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자녀상담, 정신과 상담 등 매우 많은 상담이 현존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 또는 상대에게 심리의 문제가 있더라도 상담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외도상담이나 섹스상담 등에 대해서는 부담감을 넘어서 거부감까지 갖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상담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을 갖게 된 원인은 상담이라는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상담을 할 때, 심리검사, 성격검사,... 등의 검사를 비롯하여... 어린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상처와
어려움을 모두 이야기를 해야 상담을 할 수 있고, 그래야만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아서 해결을 할 수 있는
상담기법의 문제들, 그리고 가능하면 내담자들이 부담과 거부를 갖지 않도록 다양하고 많은 상담기법이
있지만, 상처와 어려움을 모두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은 있다.
자신의 트라우마(상처와 스트레스), 섹스문제, 등을 모두 상담사(전문가)에게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말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아무리 전문가(상담사)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문제와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
러낸다는 것은 힘들다. 따라서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넘어서 거부감까지 갖는다.
또 한가지는 상담을 이미 경험했던 사람은 상담에 관한 선입견을 갖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치유 하지 못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상담은 소용이 없는 낭비일 뿐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이는 기존 심리이론이 치유가 어렵고 우울증치료조차, 위로는 받겠지만 치료는 되지 않
는 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담을 거부한다.
이것이 제일 문제이다.
특히 배우자의 외도와 불륜의 문제, 자신의 성문제 등은 치명적인 약점이고, 매우 큰 트라우마이기 때문에
타인(아무리 상담사,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타인은 분명하다)에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회적인 성공, 스타, 유명인, 사업가, 재산가 등은 다른 사람이 절대 알 수 없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상담은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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