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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5-02-17 12:35
    [전문가기고문] 심리를 죽이는 종교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5,759  
    종교는 인간자신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종교를 통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안일 것입니다. 
    마음이란 곧 우리의 심리를 뜻하는 것인데 현대의 종교가 과연 우리 심리와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까요? 
    아쉽게도 현대의 종교는 그 뿌리의 순수함과 진정성을 많이 퇴색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종교인들이 찾아옵니다. 
    그 중 기독교인들이 많이 상담을 옵니다. 기독교의 믿음이 잘못 되어서가 아닙니다. 
    이유는 성당을 다니거나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들의 믿음 자체가 세상을 살 때 자신을 비우고 살라는 근본이 있기 때
    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자들은 자신을 비울 뿐 아니라 다른 새로운 무엇인가로 채우며 살라고 명령을 받았
    습니다. 그것은 다른 종교에서 볼 수 없었던 예수가 보여주었던 새로운 사랑의 방법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상담실에 와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들처럼 비우기는 아주 쉬웠지만
    새로운 생각과 방법으로 나를 배신하고 외도한 배우자를 다시 받아들여 사랑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것입니다. 기독교인 뿐
    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속한 이들이 똑같이 어려워하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왜 종교는 이 부분을 도울 수 없는 걸까요? 우리 모두가 인간 중심의 심층에 깔려 있는 우리의 본능심리를 무시
    하거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종교라는 이름아래 자기자신의 심리를 알지도 못하고 설상 안다 하더라도 육체적이라 쾌
    락적이라며 억압하고 살았습니다. 
    룩과 쾌락의 차이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사실상 따지고 보면 손바닥 뒤집듯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거룩과 쾌락의 뿌
    리가 종국엔 같은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의미를 알기 위해선 인간 자신의 심리를 더욱 깊이 그리고 분명히 알아
    야 합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심리의 평안을 찾을 수 있고 나를 수도 없이 배신한 인간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한 배우자도 친구도 어떠한 인간도 종국엔 다 나와 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종교라는 이름 하에 내 배우자, 친구, 가족을 심리적으로 죽이거나 미워하지 말고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우리는
    평생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종교를 통해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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