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인터넷에 부부관계에 대한 많은 글등과 그에 댓글은 달은 많은 분들의 반응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외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려고 하는데 어떻게 다시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분노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치지만 가정은 깨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 남자와 다시 살아야 할지..."
정말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혼 한지 얼마 안되는 신혼부부라면 뒤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이혼을 하려고 들겁니다. 그러나 주로 배우자의 한명이 외도를 하여 들키거나 문제가 되는 경우는 주로 결혼 3년 후 거나 아내가 아이를 출산한 경우에 흔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정말로 결혼전 부터라도 섹스중독이나 관계중독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살았을 경우일지도 모릅니다.
어찌하든 이렇게 외도를 알게 되고 또는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내연녀나 내연남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돌아와 다시 가정에 복귀해서 살려고 할때 배우자나 다른 가족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반드시 있습니다.
신뢰의 어려움이 첫번째일 것입니다. 신뢰를 다시 쌓아나가는데 있어서 두가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외도를 저지른 배우자는 상대 배우자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다고 절대 불평해서는 안되며 상대 배우자도 불신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해서도 안됩니다. 이처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인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무너진 신뢰관계가 다시 쌓아져야 할 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고통을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다시 또 외도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 부분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사람은 고통과 실수 가운데에서도 사랑과 믿음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있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과 믿음 어느 종교인들만이 배워야 할 것도 아니도 인간이라면 모든 관계 사이에서 배워져야 하고 적용되어져야 할 덕목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가 잘못을 저지른 이 상대 배우자에 대해 새로운 사랑과 믿음을 다시 쌓아 나갈수 있습니까?
먼저 본인과 상대에게 넉넉한 공간과 시간을 허락하세요. 치료나 회복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치료의 과정에서 흔히들 많은 부부들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정죄하거나 나 자신을 지나치게 자책하는 태도입니다. 둘다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건강하지 않은 태도입니다. 본인이나 상대방에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실수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평소에 담담하게 생각하며 준비할 수 있는 여유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세상 다른 사람은 다 되도 나나 내 아내 내 남편 또 내자식은 절대 그러면 안 돼지." 라는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더 다 칠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 유혹에 빠질 수 있고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혹에 빠지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유혹에 빠지고 실수 할 때의 대처법과 그리고 그전에 예방이 먼저 우선인 것입니다.
대처법과 예방에 있어서 반드시 우리가 알아 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인간의 심리를 배워야 합니다. 이론만 가득찬 그런 심리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실제적인 심리를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인성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내와 남편과 다시 잘 살고 싶으시다면 먼저 내 아내의 내 남편의 심리를 아셔야 할 것입니다. 변화가 곧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은 당신의 남편이나 아내 자식들에 대해서 과연 무엇을 알고 계십니까?
외도 후에 다시 행복을 꿈꾸고 싶으신 분, 자식들의 문제와 결혼 생활 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즉시 상담을 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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