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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4-27 01:09
    [외도의발생원인] 남편 외도는 성 본능 문제로 생긴 병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4,000  



    남편 외도가 발생하면, 아내는 남편 마음이 온통 상간녀에게 갔고 사랑과 애정까지 모두 갔다고 생각한다.


    특히 상간녀과 주고받은 문자 또는 이메일을 보면 더욱 심각한 좌절을 하게 되는데 적나라한 사랑의 표현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상간녀를 만난 아내의 경우에는 당당하게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젊고 뻔뻔한 상간녀를 보면서 심리적 충격과 배신감의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확대된다.


    그러나, 남편 외도는 성 본능 문제로 발생한 왜곡된 섹스의 병이다.


    남편의 외도는 부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이며 결혼생활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남편과 아내 모두가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며 살았고, 서로 가정과 아이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 만을 짊어진 채 살다가 발생하는 결과다.


    부부는 남편과 아내로 만난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남자의 관념과 여자의 마음이 하나로 결합하여 형성되는 가정의 근간이 된다. 이때, 남자의 관념과 여자의 마음을 하나로 결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매개체가 부부간 섹스이다.


    그러나, 부부간 섹스는 서로가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싫증 나게 된다. 그만큼 부부간 섹스는 쾌락과 열정을 가지지만 식상과 권태도 늘 남아 있으며, 섹스는 쾌락을 즐기는 행복과 책임이 함께 공존하는 양날의 칼과 같아서 섹스를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부부 문제가 계속 확대되고 재 생산 되면서 심각한 부부 관계로 변질이 된다.


    따라서 섹스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부부 문제의 시작이 되면서 스트레스, 답답함, 외로움, 허전함, 말다툼, 상대에 대한 서운함, 대화 단절, 의무와 책임의 부담감, 즐거움과 행복의 상실, 삶의 회의감, 등 부부 관계의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모든 원인이 부부간 섹스 문제부터 시작된다.


    이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부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계속 확대되면서 남편의 관념과 아내의 마음이 분리되며 부부 문제가 심각해지게 된다.


    남편과 아내가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연애 하면서 가졌던 마음이 결혼을 하여 신혼 때는 어떠했는지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남편이 상간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고, 선물하고, 상간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자기 아내에 관한 험담 및 모든 말과 행동, 노력 등은 오로지 섹스의 쾌락을 갖고 싶은 생각, 즉 성 본능 때문이다.


    상간녀와 섹스의 쾌락을 즐기지만, 책임과 의무를 갖지 않는 편리성 때문에 점점 더 쾌락에 빠져들게 된다. 

    특이한 것은 이때 남편의 생각에서는 상간녀가 많이 즐겼던 여자일수록 더욱 쾌락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남편들이 아내의 순결은 강조하면서 상간녀는 많은 남자 경험, 섹스를 즐길 줄 아는 여자이길 바라는 이중적인 관념을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아내는 즐기면 안 되고, 상간녀는 마음껏 즐겼던 여자여도 상관없다.


    이렇게 상간녀에게 섹스의 쾌락을 갖게 되면, 상간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게 되고,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쾌락에 맞추어지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관계 중독의 하나인데 상간녀와의 섹스가 결합하면서 섹스 중독과 유사한 형태로 나타난다.


    상간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력은 한마디로 쾌락 만을 위한 것일 뿐이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남편이 상간녀와 섹스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면 남편은 절대 상간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할 필요조차 없게 된다.


    상간녀의 마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상간녀의 몸 즉, 섹스의 쾌락만 필요하므로 언제든 상간녀와 쾌락을 갖지 못하면 상간녀는 바뀔 수 있으며 이를 전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이처럼 섹스의 쾌락에 눈과 귀가 먹어서 가정을 소홀히 하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기 때문에 남편의 외도는 섹스의 병이다.

     

    남편의 외도가 1개월이 되었느냐, 1년이 되었느냐, 10년이 되었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간은 단지 상간녀를 통하여 쾌락이 지속 한 시간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외도의 정도인 섹스의 병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아야 한다. 그 병의 깊이를 알아야 치료의 처방을 정확히 할 수 있다.


    남편이 "섹스의 병"인 외도에 빠지게 되면, 반드시 성적 문제를 치료해야만 한다.

     

    섹스의 병은 사랑과 행복의 관념을 올바르게 하고, 아내와의 성관계를 회복하여 새로운 열정을 갖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한 아내의 노력과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내의 노력과 변화를 위해서는 남편 외도에 대한 분노와 상처를 치유하고,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외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변화를 지속 해야 한다.


    섹스의 병으로 눈과 귀가 먹은 남편,

    아내는 분노와 배신감으로 치를 떨기보다는 남편이 갖게 된 섹스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상처 입은 마음으로 분노와 배신감을 표출할수록 남편의 병은 더욱 깊어지고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남편 외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알고 이해하면서 섹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과 변화를 하는 지혜는 아내만이 할 수 있다.

     

    남편의 외도 문제에 대한 잘잘못은 남편의 병을 치료한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다.

     

    지금 당장은 치료가 급하다는 것을 알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변화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분노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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