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가 발생을 하면 대부분의 남편들이 아내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집안일도 도와주고 아이들도 챙겨주고 아내가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그 기분 알아주려 이것저것 붙어서 물어보며
기분풀어주려 노력하고..
그런데 그렇게 노력하면 할수록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알아주며 좀 다르게 대해줄거라 기대하지만 남편의 기대
와는 다르게 아내는 여전히 냉랭한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안하던 짓 하지 말라며 그런 남편을 우습게 보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남편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을 한다.
오직 이순간 남편의 머리속에는 잘 해주면 아내가 마음을 돌이키겠지.. 돌아오겠지.. 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남편의 생각처럼 아내들은 행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남편으로부터 마음이 더 떠나버리게 된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
아내의 말로는 그동안 자신에게 무관심해서 너무 남편이 자기 중심적이어서 너무 사람을 몰아세우는 타입이어서
자신이 외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왜 아내가 원하는대로 해 주는데에도 아내들은 마음을 돌이키기
는커녕 더 떠나버리게 되는 것일까?
이것은 아내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여자는 누구나 남자로부터의 보호와 보살핌, 사랑을 원한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라는 남자로부터 정서적인 만족, 위로와 안정감을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부부는 상대가 원하는대로 채워주기가 참 힘들다.
나와 상대가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을 하며 행동을 하기 때문에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는 가운데 아내들은 남편들로부터 상처를 쌓아가며 마음을 접어가기 시작을 한다.
그래서 아내의 외도가 발생한 상황은 이미 마음이 남편이라는 남자로부터 멀어져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남자들의
매달림은 그저 집착과 욕심, 뒤늦은 후회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여자의 마음은 남자의 마음보다 오히려 냉정하다.
그 과정이 길어서 그렇지 일단 아니다.. 라고 마음에 정하면 단칼에 잘라 버리는게 여자의 마음이다.
그래서 아내의 외도가 발생을 했다면 빨리 상담을 통해 아내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만 한
다.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동안 아내의 마음은 더 떠나 버릴 수 있다.
그래서 상담을 통해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며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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