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외도로 분노하는 아내들의 분노 유형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 본다.
- 억압형 분노
이 분노유형은 아내 자신이 참고 견디면서 분노를 억누르려고 하지만 견디기 힘들어서 분노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자녀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하려는 모성애의 힘이 강하고 습관적으로 참고 견디면서 살아온 경우가 많아서 대체적으로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다.
남편외도가 발생되었을 때 40%의 아내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이 경우 분노치유를 하지 않으면 이혼의 확률은 20% 미만이지만, 우울증을 비롯한 다양한 이상심리가 발생하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남편 보다는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초점을 갖고 살게 된다.
- 자기중심형 분노
이 분노유형은 아내 자신이 고통스럽고 힘들어지면 남편에게 무조건 분노를 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살아 온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모성애 보다는 자기애가 더욱 강하고 참는 것 보다는 감정표현을 많이 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남편외도가 발생되었을 때 20%의 아내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이 경우 분노치유를 하지 않으면 이혼의 확률은 90% 이상이 되고, 맞바람 또는 자기파괴가 자기행복 이라는 이상심리로 발전하게 되면서 남편과 자녀를 모두 버림으로서 자기 혼자의 행복(착각)을 추구하면서 살게 된다.
- 합리형 분노
이 분노유형은 억압형 분노와 자기중심형 분노를 복합적으로 나타내는데, 남편외도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때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분노를 하는 경우이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가족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하면서도 아내 자신이 이해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분노를 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아내가 일(사업)을 하면서 가사와 양육을 함께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남편외도가 발생되었을 때 10%의 아내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이 경우 분노치유를 하지 않으면 이혼의 확률은 50% 이상이 되고, 우울증, 다른 것에 대한 집착(중독), 이상심리 등이 발생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다.
이 과정에서 다른 남자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어 아내외도의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남편외도가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직접 외도를 함으로서 이해하려는 것도 바로 이 유형에 해당된다.
- 파괴형 분노
이 분노유형은 자살(살해)충동, 자해, 상대에 대한 폭언과 폭력을 동반하여 자기 파괴와 상대 파괴를 통하여 분노를 하는 경우이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분노의 감정이 항상 극대화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가족들이 매우 극심한 고통을 함께 겪는다.
대체적으로 성장과정과 결혼생활동안 깊은 상처로 이상심리가 발생되었지만 이를 방치한 채 상처의 고통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남편외도가 발생되었을 때 10%의 아내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이 경우 분노치유를 하지 않으면 이혼의 확률은 100%이며, 이상심리, 정신장애, 정신병증 등이 발행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살아가게 된다.
남편과 자녀, 주변가족 들이 모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면서 결국 아내 자신과 주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유형이다.
- 유아형 분노
이 분노유형은 아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였을 때 들어주지 않으면 분노를 하는 경우로서 끊임없이 남편외도를 추궁하면서 꼬트리를 잡아 분노를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조건 요구하는 경우이다.
이 유형은 결혼생활동안 억압된 심리가 많은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분노를 하게 되면 마치 어린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떼를 쓰는 것과 같은 유형으로 나타난다.
대체적으로 자기 잘못을 깨달은 남편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는 경우, 자기 고집대로 모든 것을 하면서 성장을 한 경우에 나타난다.
남편외도가 발생되었을 때 10%의 아내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이 경우 분노치유를 하지 않으면 이혼의 확률은 80% 이상이며, 쇼핑중독과 같은 소비성향이 강화되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려는 욕구가 매우 강하게 되면서 비용소비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면서 경제적 손실이 매우 많아지게 되면서 결국에는 경제적 파멸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노의 유형이 있지만, 대표적인 경우 5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분노는 파괴의 힘을 갖고 있는데, 남편의 심리파괴와 자기 자신의 심리파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그래서 분노는 발생 즉시 치유를 하는 것이 좋다.
분노치유가 늦어지는 만큼 고통은 커지게 되고, 분노치유의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자녀양육에 결손이 발생하면서 자녀들의 상처가 깊어지고, 경제적 손실이 매우 커지게 되면서 심각한 후유증이 동반된다.
따라서 외도로 인하여 분노가 발생하면 절대 남편노력, 아내노력으로는 치유를 할 수 없으며, 심리상담과 부부상담과 가족상담과 정신상담 보다는 외도전문 상담을 통한 전문적인 치유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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