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상담의 가장 기본은 "상처와 분노 치유"가 제일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상처와 분노"가 치유되어야만 외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부부 문제와 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와 분노"를 치유할 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연애와 결혼 그리고 결혼생활 동안 배우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었는가?
참고 견딘 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대부분 부부가 서로 상대 배우자를 거의 이해하지 못한 채 살고 있었고, 배우자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부 문제, 성 문제, 외도 문제, 가족 문제 등이 계속 발생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이상심리, 정신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외도가 발생하게 되면 외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외도 한 당사자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처와 분노"하는 배우자는 더더욱 외도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이때는 외도 자체를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여러분은 배우자를 이해하고 있는가?
왜 이해하려고 하는가?
"이해는 상대 입장 (의식, 무의식)에서 생각"하는 것인데, 이 생각이 과연 상대 입장 인지를 알아야 한다.
대부분은
"자기 관점에서 상대의 말과 행동을 생각"하는 것을 이해라고 착각하면서 살고 있다.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정말 배우자 입장에서 생각하는지, 상대의 심리적 입장은 무엇인지 심사숙고해 보아야 한다.
문제는 상대 입장인데...
상대 배우자의 의식적인 말과 행동은 5% 미만(실제 분석을 해 보면 1% 미만)이고, 무의식적인 말과 행동은 95% 이상(실제 분석을 해 보면 99% 이상)이지만 당사자는 상대 배우자의 말과 행동 전부를 의식적이라고 생각하고 인식한다.
이때 발생하는 것은 "심리 작용 결과에 대한 인식 오류"인데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이해라는 말은 왜곡될 수 있다.
따라서 상대 배우자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 배우자의 말과 행동 중에 의식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은 5% 미만이고,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이 95% 이상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인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은 "성격과 습관 그리고 본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도 자신이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함께 알아야 한다.
이처럼 배우자의 심리와 의식 무의식을 알고 이를 이해하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지금까지 외도 문제 상담을 비롯하여 10대~80대에 이르는 많은 남녀노소의 성 심리 상담, 부부 상담, 연애 상담, 성 상담을 하면서 상대를 이해한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진정 이해하며 사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그만큼 대부분 사람이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대로 인식하고 표현하며 살고 있었다는 뜻이다.
이해라는 것은, 참으로 인간관계의 심리 작용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인간관계(부부 관계, 연애 관계, 남녀 관계, 사업 관계, 일 관계, 기타 관계)에서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을 정확히 안다면 행복한 결과를 갖게 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문제의 80% 이상은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혹시...
세상의 기준, 사회적 통념 등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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