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외도를 한 배우자가 자신의 외도에 대하여 변명을 하거나 극구 부인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변명 또는 부인을 하는 배우자에 대하여 더욱 의심하면서 배신감은 더욱 커지게 되고, 외도를 한 배우자의 말과 행동에서 분노를 갖게 되면서 심각한 부부싸움과 함께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게 되면서 하루도 편할 날이 없게 된다.
부부 사이에 이런 상황에 반복되다 보면, 그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서 외도를 한 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심각한 부부위기의 상황이 되었을 때 비로소 외도상담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외도상담을 신청하기 전에는 어떻게든 자신 혼자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거나, 남편과 아내가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더욱 심각해지는 부부관계로 힘들고 고통스러움이 커질대로 커지게 된다.
외도상담을 하면, 내담자는 외도를 한 배우자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면 모든 것을 용서하고 부부관계회복이 되면서 외도문제가 해결될 것인데, 자기 잘못은 고사하고 자신의 외도에 대하여 변명을 하거나 극구 부인하면서 오히려 의처증(의부증)환자 처럼 대하는 것을 더욱 분개한다.
그래서 이 상황이 되었을 때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외도상담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말을 하지만, 이때 남편과 아내가 함께 외도상담을 함께 하면 매우 위험하다.
만일 이런 상황에서 부부가 함께 외도상담을 하게 되면, 외도를 한 배우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게 되면 대부분은 용서를 하고 어떻게든 화합을 하여 잘 살 것이라는 말을 하지만, 실제의 상황에서는 더욱 더 분개하고 분노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도상담도 필요없다면서 이혼을 강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실제 외도상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외도를 한 배우자가가 자신의 외도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경우에는 제일 먼저 외도를 한 배우자 보다는 고통을 갖고 있는 자신부터 외도상담이 필요하다.
자신의 외도상담을 통하여 분노를 치유하고 난 후에 부부가 함께 외도상담을 해도 늦지 않다. 그래야 진정으로 새로운 부부관계로 변화를 하고, 즐겁고 행복한 부부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을 겪으면서 분노를 하게 되면, 다른 어떤 것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생각하게 되고, 행복한 자신의 삶을 꿈꾸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든 분노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데, 대부분은 이혼을 선택하던가, 아니면 보복외도(맞바람)을 한다던가, 남편과 아내가 따로 따로 행복을 찾아가는 등의 비정상적인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고, 분노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게 되니 마치 행복해 진 듯이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결코 편안해 진 것도 아니고, 행복해 진 것도 아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게 되면 살지 말아야 한 삶을 살게 되고, 받지 말아야 할 상처를 더 크고 많이 받게 되면서 매우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이는 부부문제와는 전혀 다른 외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나타나는 치명적이고 매우 불행한 결과를 갖게 된다.
따라서 외도문제가 발생하면 이혼을 하던, 함께 살던 상관없이 분노와 상처를 반드시 치유를 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편안함을 갖고 싶거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찾기 전에 자신의 분노를 치유해야 한다. 이는 꼭 필요한 것이니 반드시 알아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안정화하고, 외도를 한 배우자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중심을 정확히 하면서 자존감과 자심감을 회복하고, 의존성을 줄이면서 비로소 편안함과 행복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외도문제의 해결 순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 순서가 어긋나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 바란다.
행복을 드리는 기업 행복연구소 상담법인
주)행복연구소 사이트 내 모든 사진 및 콘텐츠들을 무단으로 도용한 사실이 적발될 시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 : 6,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