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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8-15 20:23
    [외도와섹스문제] 성적매력은 중요하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7,941  
    여자는 남편이 섹스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성적매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전혀 가꾸지 않았던 자신의 얼굴이나 몸매 의상 등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거나 다른 이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나이 들어 살이 찌는 여자.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바뀌면서 체형이 서구화되어 가는 이유도 있겠지만 나이 탓도 분명히 있다.
     
    없던 팔뚝 살이 굵어지고 엉덩이와 뱃살이 축 늘어진다. 젊었을 때는 생각지도 못한 신체적 변화다.
     
    여자는 남편이 섹스하지 않으면 바로 이런 신체적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스스로 자책을 하면서 뼈를 깎는 고통을 감
     
    수하면서 열심히 살을 빼기도 한다그것은 나이의 많고 적음과 상관이 없다.
     
    여자들의 머릿속에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에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살을 빼거나 외모를 가꾸는 데만 신경을 쓰게 된다.
     
    날씬한 몸매로 야한 속옷만 예쁘게 차려입고 남편을 유혹하면 예전처럼 자신을 사랑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남편과 정서적 사랑을 나누는 성적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지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늘씬하고 멋진 몸매를 가진 여자를 보면 성적매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성관계를 하기 전의 성적매력과 성관계를 하고 나서의 성적매력은 분명히 다르다.
     
    결혼 전에는 성적 충동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외모일 수 있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면 외모가 아니라 실제 섹스를 했을 때
     
    얼마나 좋았냐 하는 거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고 흥분할 수 있는 기간은 대체로 결혼하고 채 1년이 가지 못한다.
     
    그런데 외모만 가지고 남편을 유혹하려고 한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남편이 원하는 것은 성적 기대감과 즐거움이지 시각적인 외모가 아니다.
     
    흔히 잘 생긴 남자가 뚱뚱하고 못생긴 아내와 다정하게 가는 것을 보면 주변에서 저 여자는 틀림없이 돈이 많아서 저런
     
    남편을 만났을 것이라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판단하고 수군거린다.
     
    그러나 잠자리에서 만족하는 부부는 외모와 상관없이 서로 매우 친밀하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을 한다.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나면 그다음 날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여자가 있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여자가 있다고.
     
    아무리 예쁜 여자도 성관계를 가질 때 얌전히 누워만 있거나 다른 여자와 별로 다를 것이 없지만 이상하게 싫은 여자도
     
    있고 여자의 몸이 뻣뻣하다고 느껴지는 상대도 있다.
     
    게다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면 섹스 자체가 재미없어지고 자세도 불편해서 힘만 들게 된다.
     
    그런데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라 해도 성관계를 가질 때 자신이 성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남자의 몸
     
    놀림에 맞추어 반응하게 되면 섹스 자체도 재미있고 편해서 힘이 들지 않게 느낀다.
     
    게다가 상대의 성적 쾌감에 빠져서 황홀 해하는 표정을 보이면 아무리 못생긴 여자도 남자 눈에는 그 모습이 정말 아름
     
    답게 보인다.
     
    대부분 권태기 때 남편들은 아내와 섹스 횟수가 줄어든다.
     
    이상하게 성욕도 잘 생기지 않고 발기도 되지 않는다.
     
    그런 현상에 대해 주변에서는 신비감이 사라져서 그렇다”, “서로 너무 익숙해서 그렇다라고 하면서 집에만 있더라도
     
    남편에게 섹시하게 보이도록 해보라고 충고한다.
     
    그래서 여자들이 살을 빼고 외모를 가꾸면서 남편을 유혹하기 위해 야한 속옷까지 입어 보지만 여전히 남편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심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상처받고 포기하게 된다.
     
    이제는 할 것 다 하고 알 것 다 알아서 싫증 낸다고 생각하면서 혹시 어디 딴 데 여자를 숨겨놓은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하
     
    고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더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만약 아내가 자신의 외모보다 섹스의 심리적 측면에 더 관심을 가졌다면 남편과의 성관계는 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아내는 남편을 소 닭 보듯 하면서 저 인간이 언제 하자고 할 것인지지켜만 본다.
     
    그러다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제 분을 못 이겨 화를 내거나 퉁명스럽게 말을 해서 남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 남편은 가뜩이나 요즘 잘되지 않아 기가 죽어 있는데 아내마저 저러니 관계할 기분이 나지 않게 된다.
     
    아무리 아내가 늘씬하고 몸매도 멋져도 성 심리가 움직이지 않으니 성욕이 살아날 수 있게 만들지 못하며 성적 매력이
     
    없는 여자에 불과하다.
     
    결국,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게 되고 아내 역시 남편에게 더는 기대하지 않게 되어 주변의 다른 남자에게 관심
     
    을 두게 된다.
     
    성적 매력이란 남자들이 쫓아다닐 정도로 예쁘고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설렘과 신비감 그리
     
    고 성 심리를 자극하고 교감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이것은 아내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며 남편의 매력 또한 아내에게 얼마나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그래서, 여성에게 있어서 섹스의 테크닉 보다는 심리적 작용을 먼저 알아야 한다.
     
    매력적인 남자와 여자는 성적 매력을 의도적으로 마구 풍기는 사람이 아닌 은근한 매력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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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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