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죽음과 함께 모든 사람과 영원히 헤어지게 된다. 

사별 이든 이혼이든 이별은 누구든 피할 수 없다.

남성에게 성, 섹스가 필요하듯 여성에게 정서적 만족은 누구나 채우고 싶은 인간이 가진 욕망 중 하나다.

남성이 원만한, 주기적인 성관계를 지속했다고 남성의 허전함이 채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여성이 정서

적 만족을 느꼈다고 마음의 허기가 충족된 것도 아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주고 싶은 대상 받고 싶은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 가 가장 중요하다.

인간관계..

남녀 관계는 참으로 어렵고 복잡한 관계이다.

성적 허기와 정서적 허 함, 더불어 서로를 남성과 여성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오래된 남녀 관계에

서 가장 어렵고 귀찮은 마음가짐과 행동일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은 오로지 단 한 번의 인생을 살게 되고, 우리 모두 언젠 가는 죽음으로서 삶을 마감하게 된다.

불혹의 나이가 되면 외형적 변화는 피할 수 없다. 피부도 노화 되기 시작했을 것이며, 건강도 젊은 시절만 

못하다는 것을 느끼며 자존감도 떨어지지만, 심리적 허 함이 고집과 아집을 더욱 키우며 특정한 대상에게 

또는 막연한 원망과 피해 의식을 남기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는 탄력이 떨어지고, 갱년기로 인한 어려움도 갖게 되고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과 열정 하락으

로 인한 허무함은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서로의 배우자도 알지 못하는 혼자만의 고민이다.

이런 상황은 이미 행복과는 멀어져도 너무 멀어져 버렸다.

차라리 티격태격 다투며 사는 부부가 조용히 별문제 없이 사는 사람들보다 낫다.

그토록 비참하고 참혹한 충격적 사건이 외도, 바람, 불륜을 용서하고 잊는다 해도 서로의 현실과 미래는 변

하지 않는다.

잊히지 않고 힘든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다면 변화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할 때다. 외도의 트라우마 및 

각종 심리 장애는 행동하지 못하도록 생각에 갇혀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린다.

이는 누가 나에게 잘못을 했든 아니든 상관없이 자신의 심리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하

고 행동해야 할 사람은 산산이 부서져 충격 받아 무너진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단 한번 살아가는 인생이다.

왜 불행하게 살면서 행복을 위한 행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지...

내일, 내일로 미루며 상대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며 탓하는 것은 결국 자신만 개 죽음 당할 것이며 

원망하는 삶을 살고 원망하며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은 후회해 봐야 이미 다 살고 난 후다.

눈치 보며 상대가 뭘 원하는지 알지도 못하며 초조해 하고 초라해지는 배우자와 자신을 보라.

그리고 그동안 배우자와 함께 행복하게 살지 못했던 것을...

자신의 배우자를 아프게 했다면, 탓하거나 핑계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첫 번째 무조건 용서를 구하라, 

진심으로....

서로의 상처를 마음 깊이 알아 치유해주어야 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부부 생활, 성관계도 회복해

야 한다.

그만 잊어버리고 몰랐던 즐겁고 행복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면서, 배우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될 것

이다.

누구나 죽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상대가 편해질 때까지 지켜보거나 눈치 보며 숨죽인 서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가 바라는 올바른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문제와 어려움이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면 된다.

막연히 혼자만의 방식으로 지켜보거나 눈치 보는 것은 답이 없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행동한다면 그 어떠한 것도 행복을 가로막을 수 없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될 것은 스스

로 찾은 자신의 권리다.

돌아가라…. 

배우자에게로.

그래서 

더 깊은 사랑과 행복을 배우자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서 새로운 세상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누구나 영원히 살지 못하는 것을 살아있는 동안 인생의 깊이와 행복을 찾아 편한 마음으로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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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