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외도를 했다면 분명 배우자는 다른 이성에게 매력적인 배우자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만큼 배우자가 매력적임을 본인만 모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내것이 되야 하고, 배우자 마저도 내 소유가 되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으니 그렇게 긍정적인 반대적 관점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기중심적 사고와 이기심으로 인하여 그렇게 매력적인 배우자를 포기하는 것이니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입니까?

3.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중간점검의 기회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이는 배우자의 외도로 부부가 그 동안 얼마나 서로에게 잘못하고 살았는지를 반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배우자 외도없이 그저그런, 그냥 되는데로 살아가는 부부관계로 평생을 살아가는 부부 보다는 오히려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까?

현재의 무덤덤하고 문제가 있는 부부관계로 남은 평생을 살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입니까?

4. 이혼하는 삶이 현재보다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제

이혼을 할 때 대부분은 미래적 관점 보다는 현재만 생각을 합니다. 이는 현재의 고통과 상처, 아픔을 벗어나고 싶은데, 노력은 하기 싫어하면서 그냥 벗어나고자 하는 회피심리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문제가 반드시 미래의 문제가 된다는 장담을 어떻게 합니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을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하니 당연히 이혼을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혼을 하여 자신이 행복해진다고 합시다. 그러면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연애, 결혼 등으로 재혼을 하더라도 다시 부부문제가 생기면 또 이혼하겠습니까?

설사 이혼 후 혼자서 살아가면 스스로의 인생이 행복할 것 같습니까?

현재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오로지 현실을 회피하려고만 하니 미래의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입니까.

이 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국은 배우자의 외도에서 노력도 하지 않고 이혼을 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현실회피적이며, 미래의 행복을 없애는 행동을 한 것이니 당연히 바보같다는 것입니다.

작은 노력, 정말 상담이라도 한번 했다면 결코 이혼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현실의 고통과 아픔, 문제에 대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여 미래의 행복함을 선택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