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로 발생하는 아내의 상처와 분노에 대해서는 남편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내는 상처와 분노가 더욱 커지고 남편은 그러한 아내를 답답하게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아내의 상처와 분노가 커지게 되면 우울증으로 확대가 되는데, 삶에 대한 회의감과 살아갈 의미를 상실하게 되고 무기력감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정신과 상담 후 우울증 진단과 우울증 치료는 필수가 된다. 물론 아내의 극단적인 행동과 핍폐해지는 삶을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약물에 의한 우울증 치료를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울증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게 되지만, 남편외도문제로 발생하는 우울증의 경우에는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인데, 약물로 치료를 한다고 하여 마음의 상처와 분노가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우울증 약물에 의한 치료를 받았는데도 우울증이 해결되지 않는 것은 바로 남편외도로 발생하는 우울증이다.
남편외도로 발생하는 우울증은 근본 원인이 마음의 상처와 분노이다. 따라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마음의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만 합니다.
상담의 중요성이 바로 이 분노치유때문이다. 특히 분노치유를 통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안정을 갖게 되고, 아내의 삶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담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의 상처와 분노가 조금 더 깊어지게 되면 우울증을 갖게 되는데, 이는 아내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문제를 갖게 될 만큼 매우 위험하고 치료하기 어려운 마음의 병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조울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이 처럼 남편외도에 의한 우울증은 아내 자신의 삶을 송두리채 빼앗아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만 한다.
이렇게 남편외도로 발생하는 우울증의 경우에는 반드시 분노치유를 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만 한다. 마음의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지 못하게 되면 우울증은 더욱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정신과 상담과 치료에 의하여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결코 우울증은 치료를 할 수 없다. 다만, 우울증을 조정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상처와 분노는 계속 남아있어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
남편의 외도로 발생하는 아내의 우울증을 치료할 때는 반드시 남편외도로 발생한 아내 마음의 상처와 분노를 치료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필자가 남편외도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아내 마음의 상처와 분노를 치료하는 것이며, 이는 외도문제해결의 가장 핵심이고, 근본이 되는 것이다.<"분노치유에 대한 안내"를 참고>
사실상 아내 마음의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면 남편외도문제해결의 50%는 해결이 될 만큼 매우 중요하고,남편외도로 발생하는 아내의 우울증은 약물치료로는 문제해결을 절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