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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2-24 20:52
    [외도상담일지] 사례)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5,952  

    연애 할 때 남편은 애인이 있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임신으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남편은 핑계를 대며 친구들과 유흥업소를 다녔고 저에게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유흥업소를 다닌 남편에게 저는 충격과 배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자들과 성 관계 하다 걸린 적도 있습니다.

    그 충격으로 이혼하려 했지만, 아이도 있고 남편이 잘못을 빌며 매달려서 그냥 지냈습니다.


    그런 와중에 경제적 문제가 많아 저는 지방에 일이 생겨 자주 가게 되었고 두 주일이나 한 달 가량 지방에서 죽도록 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집을 비운 사이 남편은 채팅하며 집으로 여자를 불러 놀았더군요.


    그런데도 저는 이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모두 헤어지라고 합니다.

    한두 번도 아닌데 정리하라고 하지만 저는 남편이 잘못했다는 말을 믿고 싶나 봅니다.


    이혼하는 게 두려워 그냥 살기는 하지만 사는 게 아닙니다

    남편은 이제 저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지만요.


    하지만 제 마음은 불안하고 또 그럴지 모른다는 생각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수시로 외도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생각나면서 날카로워집니다.

    아이들에게 짜증 나고 화를 내는 제 모습에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한심하여 울컥 올라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떠오르는 외도 상황은 무엇을 하든 사라지지 않습니다.

    남편은 예전부터 자기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여러 번 말을 했었고요.


    그래도 저는 같이 살고 싶고 이혼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도 트라우마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스스로 자존감도 바닥을 치는 것 같습니다.


    다행인지 남편도 같이 상담 받자고 합니다.

    제가 너무 미련한 건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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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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