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연구소
  • 외도상담
  • 외도상담일지
  • 개발심리이론
  • 심리교육센터
  • 고객센터
  • 무료상담신청
  •  
     
    작성일 : 22-03-28 18:53
    [외도의발생원인] 불행한 결혼 생활하는 그사람이 불쌍합니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4,217  




    요즘에는 포털사이트에 있는 카페, 블러그 등에서 대놓고 유부남을 사랑하는 미혼, 기혼녀들의 사연과 관계유지 방법, 사랑의 아픔 등을 공개적으로 다루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 대체 결혼을 하여 결혼을 유지하라는 건지 아님, 살다 힘들고 권태로우면 이혼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유부남을 사랑하는 카페’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로 언론 보도 후 오히려 회원이 두 배 가까이 급격히 늘기도 했다. 나름대로 ‘알음알음’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 의해 조용히 운영되고 있던 이 카페는 언론에서 언급한 후 무척 소란해졌다. 호기심으로 회원 가입한 사람들이 기존 회원들을 비난하거나 훈계하려는 글들을 남겼기 때문이다.


    운영진은 비상조치로 보도 이후 가입한 회원들의 정회원 자격 허가를 중지했고 익명 게시판도 폐쇄한 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극히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게시판에서 회원들의 속내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신혼인 그 사람은 부인이 임신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대요. 같이 있으면 편하고 저도 그 사람과 같이 있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합니다. 잘못된 걸 알면서도 주위에서 알까 봐 무서워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이곳으로 왔습니다 - 00


    한 시간밖에 못 자고 출근했더니 너무나 몽롱합니다. 오늘 우리 자기와 같이 있기로 한 날인데 이렇게 정신 못 차려서 큰일이에요. 백일 선물 아무것도 필요 없고 같이 있어 주고 자필 편지 해달라고 했었는데 못 썼다네요. 거창한 선물을 바란 것도 아닌데 이거 너무한 거 맞지요? 출근길 운전 중에 통화하면서 화를 내진 않았지만, 너무 서운합니다. 몽롱한 상태에서 편지 없단 한마디에 기운이 쭉 빠지네요. 물론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일이지만 제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의미인지 서운하네요. 기분이 풀리지 않네요.”

    - bluesky


    우리 자기. 지금 죽어라 빨리 씻고 있겠죠. 늦잠 자서~ 내가 그 옆에 있었더라면…. 생과일주스라도 갈아놓고 마시고 가라고 하고 싶은데…. 그 사람 와이프는 그렇게 세밀하지 못하더라고요. 측은해지네요.” - 애교쟁이


    내가 ‘와이프 일로 꼬투리 잡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다. 나도 평범한 사람이고 보통 인간인지라. 그걸 다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강심장 아니다’라고 하니까 자기는 평범한 사람이랑 사귀기 싫다네요. 헐…. 정말 자기 유리한 대로만 말하고 행동하고…. 도대체 날 위해서 무얼 양보한다는 거지? 어차피 상처 받는 건 난데…. 당신은 도대체 날 위해서 무얼 하는데?” - 사랑사랑


    오늘 그 사람 부인의 페이스북 찾아봤다, 나랑도 열두 살 차이인데…. 나보다도 한 살이 더 어린 그녀…. 정말 사이가 안 좋은 건지 궁금해 찾아봤지만 볼 수가 없었어요. 일상과 사진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바보의 첫사랑


    6년 동안 미뤄오던 혼인신고를 날 만난 후로 했네?ㅎㅎㅎ 괜히 당신 뒷조사 했나봐. 모르는 게 약이었을 것을….” - 내사람♡


    어제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면허증 받자마자 오빠 옆에 태우고 운전 연습 했어요. 뒤에서 택시 빵빵거리고, 사고 100번 날 뻔하고, 오빠가 막 소리치는데 심장이 벌렁거려서 울어버렸어요. 자기 맘에 안 들면 울어버린다고 저보고 아기라네요. 정말 아기 달래듯 달래주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헤헤 *^^* 이번 주말에 차 사준대요. 학생이니까 이쁜 소형 외제 차 신형 사라네요. 기분 짱 좋아요.” - 라면뿐다


    부모님하고 아이 때문에 쉽게 결정 못 한다고 하는 그 사람이 부모님도 아이도 다 버리고 제게 와 줬음 좋겠어요. 근데 차마 오빠가 ‘다 버리고 너한테 가면 좋겠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해버립니다. 오빠를 너무나 닮은 아이 사진을 보면 오빠 아이 제가 키울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오빤 제가 어리다고 안 된대요. 저도 나쁜 년인 거 아는데 한 번쯤은 제게 묻지 않고 그 사람이 모든 걸 버리고 저만 봐줬으면 하기도 합니다 ㅠ.ㅠ 에고…” - 기다립니다



    주로 이런 내용들이며 기간이 긴 사람들일수록 갈등과 잡고싶은 마음들을 많이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생각해 보시라는 뜻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




    02)418-3003,010-5456-8275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서비스이용약관 | 업무제휴문의

    본 사이트에 있는 모든 내용은 행복연구소(주)에 저작권이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행복연구소(주)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13 (신사동) 3층 | 구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7-13
    Tel : 02)418-3003 | Fax : 02)418-3093 | 사업자번호 : 106-86-84108
    통신판매번호 : 강남-02229호 | 대표이사 : 권다미 | 개인정보책임자 : 권다미 | 대표이메일 : dami38@hanmail.net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