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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09-04 18:05
    [외도상담일지] 오랜 남편외도에서 아내가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9,858  
    2012년 01월 07일(토요일) 
     
    오늘은 오랜 남편외도(10년 이상)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부부의 상담이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깨달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서 아내의 분노가 더욱 더 커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남편의 거짓말과 현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과정... 이는 아무리 남편이 잘못을 깨달았더라도 아내의 분노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임을 남편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이 오랜 외도(10년 이상)를 하였고 아내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아내의 상처와 분노는 "외상후 스트레스"를 넘어서 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고통스럽고 힘들게 된다. 말 그래도 미치지 않으면 현실을 살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다고 하면 여러분은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는 현실에서 직접 아내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고통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아내를 이해하고 판단해서은 안된다. 오히려 아내에게는 더욱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아내의 분노치유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데, 정신적 질병으로 전환이 되기 전에 분노치유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과 치료와 병행하며 집중적인 분노치유를 명행해야 하고, 정신적 질병이 더욱 깊어지게 되면 가장 우선은 분노치유가 아니라 정신과 치료가 되야 할 만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이는 아내 보다는 남편 또는 아내 주변의 가족.지인 등이 아내를 설득하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그것도 최대한 빠른 시간에 해야만 한다.
     
    그래서 남편의 반응이 거짓말을 하거나 적반하장일 경우에는 극단적인 심각한 정신적 질병으로 연계가 되겠지만, 남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아내의 분노에 엄청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거의 폐인이 되어가는 자신을 느낄 정도의 고통을 겪는 남편으로서는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인식을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벗어나고자 어떻게든 아내의 분노에서 벗어나고자 하지 말아야 할 말, 거짓말, 없는 이야기 등을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나 이는 아내의 분노를 더욱 크게 만들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토록 오랜 남편외도를 알게 된 아내의 분노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이는 아내에게도 큰 고통이고, 남편에게도 큰 고통이 된다.
     
    문제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남편들은 오히려 피하고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이는 아내의 분노를 더욱 확대하고 크게 만들게 되면서 아내와 남편 모두가 더욱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
     
    한 여자와 오랜세월 외도를 한 남편에 대해서 분노 하는 아내.
    왜 분노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바로 사랑이다. 즉 남편이 비록 오랜세월 그 여자와 외도를 하였지만, 아내 자신만 사랑했다는 확신. 이것을 갖고 싶어하는 무의식적인 마음의 상처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가 어떠한 분노를 하더라도...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지금 생각하면 분명 그 년을 사랑한 것은 아니었는데, 오랜세월동안 내가 바보같이 그 년을 마치 사랑하는 것처럼 착각을 하였다. 그래서 당신에게 정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너무도 고통스럽게 하여 미안하다. 잘못했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
     
    물론, 이 말을 했다고 하여 아내가 바로 분노를 중단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큰 분노를 하면서 거짓말 하지 말라, 그 년을 오죽 사랑했으면 그리 오랜세월을 그짓을 했겠냐? 라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더욱 크게 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당연한 것이니 남편은 견디어야만 한다. 아내가 받는 고통 만큼이나 남편도 함께 견뎌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차츰 아내는 분노의 정점을 찍게 되면서 차츰 분노를 추스리면서 하나씩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게 되고, 남편은 있는 사실 그대로 아내에게 단 하나의 거짓말도 하지 말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하는... 일관성있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바로 아내가 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외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아내분노치유 및 남편의 스트레스 극복방법과 서로의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등을 찾아가면 분노치유가 되는 것이다.
     
    아내가 분노를 하는 것이 무엇 때문인가?
    바로 남편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만큼 분노가 큰 것이니... 애정과 함께 배신감에 의한 증오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내의 증오를 애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남편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사랑.
    아내가 원하는 것은 변치 않는 남편의 사랑이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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