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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5-07 15:45
    [외도의심리변화] 못 해줬던 것들이 아쉽고 아프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853  

    배우자 외도는 통제되지 않는 감정 폭발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대에게 못 해줬던 것, 좋았던 기억들이 후회와 씁쓸한 기억에 더욱 고통스럽고 아프게 한다.


    문제는 이런 기억들로 인해 외도 한 배우자가 과거에 요구했던 것 등을 떠올리며 하나 씩 해주게 된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배우자 외도, 불륜을 알고 난 후 바람 난 배우자가 과거에 했던 요구들을 하나씩 해 준다고 해서 외도, 불륜을 정리하고 돌아오지는 않는다.


    만일 외도 한 배우자가 고맙다고 하거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순간일 뿐 오히려 역 이용 당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한쪽 배우자가 외도, 불륜을 저지르면 남은 배우자들은 대부분 이런 행동을 하게 된다. 이 경우 매우 많은 분이 외도 한 배우자에게 뒤통수 맞고 심리 다 죽어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이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으니 이혼한다 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문제는 남은 아이의 부모로서 역할과 사회로 복귀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하기 힘들고 일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잃게 된다면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배우자 외도, 불륜으로 고통 받고 힘든 것은 알지만 과거를 회상하여 잘 해주려 하는 것과 자책과 반성으로 혼자 노력하는 것은 외도, 불륜 상황이 발생한 후라며 어떤 의미도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잘해주고 노력하는 것은 지금 할 것이 아니며 훗날 외도, 불륜을 저지른 배우자가 진심으로 깨달음을 가질 때 그때 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무조건 잘해주고 맞춰주고 눈치 보는 것은 외도, 불륜을 저지른 배우자에게 정당성을 주고 오히려 잘해주는 것을 이용하게 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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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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