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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09-04 13:28
    [외도상담일지] 외도를 한 남편의 적반하장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8,436  
    2012년 01월 02일 (월요일) 
     
    남편이 외도를 했을 때 아내에게 발각이 되면, 처음에는 별 것 아닌 듯이 말과 행동을 하고, 아내가 더욱 집요하게 의심을 하고, 증거를 잡아서 들이대면 대부분의 남편은 자신이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위로하면서 외도문제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러나,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아내에게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아내를 위로하기 보다는... 오히려 아내의 문제 때문에 자신이 외도를 했다면서 당당하게(?) 말하고, 분노를 하는 아내에게 윽박지르고, 화를 내고, 심지어는 폭언과 폭력도 서슴치 않는다.
     
    "너와는 결혼전부터 성격이 맞지 않아서 그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그 여자는 나를 편하게 해 줬다"
    "너는 늘 불평불만이었지만, 그 여자는 내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 주었다"
    "너와는 섹스가 늘 불만이었지만, 그 여자와는 최고의 즐거움을 갖게 되었다"
    "너가 그렇게 집요하게 파고 들기 때문에 피곤하고 힘드었다. 그래서 사랑이 떠났다"
     
    이외에도 성격이나 부부문제 등의 수 많은 말을 하면서... 그 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의 불평 불만을 모두 아내의 탓으로 돌리면서 자신은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말을 한다. 이는 적반하장의 기본이다.
     
    이 보다 더 적반하장은...
     
    "넌 가슴이 너무 작아서 늘 불만이었는데, 그 여자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풍만했다. 내 이상형이다"
    "너의 OO(성기)는 별로 조여주는 것이 없는데, 그 여자는 죽여준다"
    "넌 신음소리도 없고, 테크닉도 전혀 없이 목석이었지만, 그 여자는 최고였다"
     
    이외에도 섹스불만, 아내의 신체 컴플렉스 등을 집요하게 파고 들면서 모든 문제의 탓을 아내의 신체문제와 섹스문제로 돌리면서... 그래서 자신이 외도를 했노라고 큰소리를 친다.
     
    이러한 남편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이다. 섹스 = 인생의 행복이라는 의식에 빠져서 자기 합리화를 한 멍청이 중에 최고의 멍청이다.
     
    또 다른 적반하장은...
     
    처음에 외도를 들켰을 때는 아내에게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면서 용서를 빌었고, 아내는 상처로 많이 힘들었지만, 남편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살았는데... 남편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다른 여자(또는 같은 여자)와 지속적인 외도를 하다가 다시 들켰을 때...
     
    나 몰라라 하는 생각으로 아내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이다.
     
    아내가 증거를 내밀면, 자신의 외도잘못 보다는 그 증거를 어떻게 갖게 되었느냐, 불법적인 것이라면 고발하겠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서 증거나 잡으려고 했다는 등등 잘도 되지 않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외도잘못 보다는 증거를 찾은 아내의 잘못으로 몰아간다.
     
    참 안타깝다.
     
    그래서 외도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외도를 한 배우자는 자신의 깨달음을 구구절절 느끼면서, 자신의 외도로 인하여 아내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상처, 분노를 갖게 되었는지 가슴 깊이 느끼면서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을 하여 다시는 외도를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서, 아내와 함께 부부관계회복 및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 외도는 끝났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오늘... 적반하장의 남편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그것도 4번씩이나 유야무야.. 오히려 크게 화를 내어 가장분란을 일으키고 적반하장으로 자신의 외도를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하면서... 몇일 후에 만날 상대 연자를 생각하면서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는지 조차 모른 채... 이혼하자고, 오히려 아내에게 남자가 있다는 둥... 편지풍파를 만들어 버리고 있다.
     
    외도를 한 남편....
    다른 것은 몰라도 자신의 적반하장이 얼마나 비 인간적이고, 비 도덕적이고, 비 양심적인지... 그리고 그 적반하장이 아내에게 깊은 상처와 분노를 갖게 만들고, 자녀들이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바보 중에 상 바보이다.
     
    최소한 미안함과 죄책감은 갖는 것이 부부의 예의이고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상담을 하는 내내 분노를 하는 아내에게 분노치유를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남편의 외도와 적반하장에 대처를 해야 하는지의 방법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외도를 한 남편의 적반하장...
     
    이는 전혀 남자답지 못한 비열하고 치졸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참으로 불쌍한 인간이 아닐 수 없다.
    어쩌다 그렇게 미쳐버린 것인지... 처자식도 몰라 볼 정도로 미쳤다면... 이미 인간이 되길 포기한 것.
    그래도 이를 다 잡아서 어떻게든 돌아오도록 하여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는 아내의 노력을 안다면... 절대 이렇게 미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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