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이 외도 불륜 행위를 하면 사랑을 하고 싶었다는 말을 많이 하나 봅니다.
대체로 이런 남편의 경우는 결혼 후 변한 아내에게서 매력을 잃어버리면서 사랑이 사라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혼 전에는 센스도 있고, 낭만적이면서 매력도 넘쳤는데…….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아줌마가 되어서 내 집 마련, 아이들에 대한 욕심 등으로 아내와의 사랑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느끼
게 되면서 “왜 이 여자와 결혼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일이든 사적이든 우연히 만나게 된 여성에게서 잃어버린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마음이 설레고 연애 시절 감정을
갖게 되니 당연히 외도 불륜을 저지르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이처럼 사랑의 감정은 사람마다 관점에 따라서 매우 달라지는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깊은 감정이 들 때, 사랑이라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사랑이라고 굳게 자기 생각을 합리화함으로써 믿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외도 불륜에서의 사랑은 단순한 열정이지 사랑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륜에서는 사랑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도 불륜 행위를 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말하는 남편치고, 아내가 외도 불륜 행위를 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말하
면 도저히 용납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자신이 하면 불륜도 사랑이 되고, 아내가 하면 불륜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남편분들….
사랑이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무미건조한 일상생활에서 일탈을 통하여 열정을 찾고 싶었다고 말을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따라서 상간녀에게서는 사랑이 아니라 열정을 갖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일 뿐, 사랑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02)418-3003,010-5456-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