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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9-16 03:26
    [외도의심리변화] 먼저 자신이 변해야..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1,131  

    상담 초기에 많은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변화에 관한 이야기다.

     

    대부분의 내담자가 하는 말이다.

     

    - 나는 변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상대는 전혀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 잘못은 상대가 했는데 왜 내가 변하려고 노력해야 하나요?


    -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상대는 절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 변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포기한 지 오래되었어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부정적이다.

     

    이 부분은 누구나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하는 상황은 남편과 아내는 부부로서 살아오면서 상대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 상대에 대응하는 방법이 습관 화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변화는 사실상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고 더욱이 상대 배우자가 전혀 변화할 생각조차 하지 않


    은 상태에서 혼자 변화하려고 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이 뒤따른다


    이 점을 기억하지 않으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배우자의 외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이혼할지, 함께 살아야 할지 선택할 갈림길에 서게 된다


    만일, 이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든 외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게 된


    이때 주변 사람들이나 인터넷의 정보를 이용하여 노력하게 되는데 대체로 외도 한 배우자는 전혀 신경


    도 쓰지 않는다.

     


    자신은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상대 배우자가 변화를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불만


    과 답답함을 갖는다


    이는 상대 배우자 입장에서 본인이 변화에 노력하든 하지 않든 관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


    을 전혀 갖지 못하고 있기에 변화할 의지조차 없는 것은 당연하다.

     


    결국, 자신이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상대 배우자가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갖고 노력한다는 것


    인데, 이는 외도 한 배우자가 변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는 잘못된 방법이다



    대체로 남편 외도 시 아내가 노력을 잘 할 수 없는 것도 아내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마찬가지로 상대 배우자가 전혀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데 내가 왜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당연히 노력의 의미를 찾지 못할 수밖에 없다. 특히 남편 외도에서 아내들


    이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할 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남편을 중심으로 하는 가부장적 의식에 의존하면서 사는 아내의 남편에 대한 의존성이 강하기 때문


    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남편을 늘 신경 쓰고 남편의 말과 행동 때문에 아내가 좌지우지 되는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 왜곡된 현상이다


    그만큼 남편을 중심으로 하는 가정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앞으로 아내가 변화하는 목표를 남편 중심의 가정을 아내 중심의 가정으로 변화를 하는 것에 초점


    을 맞추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아내가 자신을 먼저 변화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아내가 모두 변화하기 전까지는 남편의 변화에 대하여 일체 신경을 쓰면 안 된다


    남편에게 신경을 쓰는 순간 남편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이 변화의 노력을 하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외도 한 배우자와는 관계없이 자기 자신의 심리 안정을 갖도록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고, 자존심 자신감


    을 회복하여 남편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내는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가정으로 


    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야만 외도 한 남편도 변화할 수 있게 된다.

     


    외도 한 배우자를 변화하고 싶다면, 우선 외도 한 배우자에게 기대감조차 하지 말고 신경도 쓰지 말고 자


    기 자신을 변화하도록 해야 한다


    자기 자신이 먼저 변화를 하는 것은 외도 한 배우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변화하게 되면, 외도 한 배우자는 습관적인 반응이 매우 불편하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



    이것이 부부 관계에서 습관 화 된 것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본인이 변화할 때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는 것은 


    그 자체가 이미 상대에게 의존 되어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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